'성인지 감수성 잃지 않아야'..안희정 무죄 뒤집은 한마디.
지위를 이용해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54에 대한 항소심 판단이 1일 나오는 가운데 안 전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의 판결이 뒤집힐지 관심이 집중된다.

안희정 1심판결문...."안, 위력 행사 없어"...김지은 '그루밍' 불인정.
김 씨가 안 전 지사에 의해 성적으로 길드는 이른바 그루밍grooming 상태에 놓였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재판부는 인정하지 않았다.

[쿠키영상] 안희정 아들 SNS "상쾌" 논란 '아버지 사랑에 어머니는 눈물?'..신동욱 "그 아버지에 그 아들 꼴".
공화당 신동욱 총재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들 SNS 논란에 일침을 가했는데요.

안희정 아들, 안희정 1심 결과 무죄 선고에 "상쾌하다" 반응 '눈길'.
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들 안정균씨가 안 전 지사에게 1심 무죄 판결이 내려진 14일 오후에 SNS로 올린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화두에 올랐다.

'안희정 재판' 김지은 "安, 누구보다 자신의 권력 잘 알아..피해자 여럿".
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씨가 이 사건의 본질은 피고인이 내 의사를 무시하고 권력을 이용해 성폭행한 것이라고 말했다.

안희정 1심 결심 공판..김지은 공개 진술.
피고인의 기침소리만으로도 심장이 굳었다 벌벌 떨면서 재판정에 있었다 내 개인사를 이해할 수 없다고 혀를 차고 어깨를 떠는 변호사를 봤다 정조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죽고 싶었다.

'안희정 부인' 증인으로 나서, 김지은에 대해 "원래부터 이상했다".
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53·불구속가 13일 부인 민주원씨의 증언을 듣게 될 예정이다.

안희정 부인 민주원, 13일 증인으로 출석…"김지은 처음부터 이상했다".
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안 전 지사 사건의 제 5회 공판기일에서 정무비서 김지은 씨와 함께 안 전 지사 경선캠프에서 일했던 성 모 씨와 부인 민주원 씨 등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.

'비서 성폭행 혐의' 안희정 첫 재판 출석..묵묵부답.
안 전 지사는 성폭행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.

안희정 오늘 첫 재판, 비서 김지은 퇴근 없었다? '갑질' 의혹 왜.
15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53가 비서 김지은씨33에게 맥주 담배 등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사 오게 한 뒤 성관계를 시도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.